보이드 홀브룩(Boyd Holbrook, 본명: 로버트 보이드 홀브룩, Robert Boyd Holbrook)은 미국의 배우이자 모델이다. 1981년 9월 1일 미국 켄터키주 프레스턴버그에서 태어났다.
생애 초기
켄터키주 할런 카운티에서 성장했으며, 아버지 돈 홀브룩은 광부였고 어머니 엘런은 부동산 중개인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UPS와 백화점에서 일하다가, 켄터키주의 제니 와일리 극장(Jenny Wiley Theatre)에서 목수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에이전트의 눈에 띄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경력
2001년 엘리트 모델스(Elite Models)와 계약하며 패션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디올(Dior), 구찌(Gucci),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 베르사체(Versace),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등 주요 디자이너 및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다.
연기 경력은 2008년 구스 반 산트(Gus Van Sant) 감독의 영화 《밀크》(Milk)로 데뷔했다. 이후 윌리엄 에스퍼 스튜디오(William Esper Studio)에서 메이즈너 연기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뉴욕대학교에서 16mm 필름 과정을 이수하는 등 본격적인 연기 훈련을 받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나르코스》(Narcos, 2015~2016)에서 마약단속국(DEA) 요원 스티브 머피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영화 《로건》(Logan, 2017)에서는 악역 도널드 피어스 역을, 《더 프레데터》(The Predator, 2018)에서는 퀸 매케나 역을 연기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넷플릭스 시리즈 《샌드맨》(The Sandman)에서 코린티언 역으로 출연했으며, 2023년에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에서 클라버 역을, 2024년에는 《컴플리트 언노운》(A Complete Unknown)에서 조니 캐시 역을 연기했다.
개인사
2014년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Elizabeth Olsen)과 약혼했으나 2015년 파혼했다. 2018년 덴마크 출신 예술가 타티아나 파이코비치(Tatiana Pajkovic)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배우 활동 외에도 조각가, 사진작가로서도 활동하며 2008년 뉴욕 첼시의 레어 갤러리(Rare gallery)에서 첫 개인전 "Iscariot"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