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군(Armija Republike Bosne i Hercegovine, ARBiH)은 1992년 보스니아 전쟁 초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정부가 국가의 주권과 영토를 방어하기 위해 창설한 군사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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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배경 및 경과 1992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보스니아 전쟁이 발발하자, 1992년 4월 15일 공식적으로 창설되었다. 초기에는 영토방위군(TO)과 여러 자원병 부대를 기반으로 조직되었으며, 전쟁 초기에는 유엔의 무기 금수 조치와 장비 부족으로 인해 전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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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및 구성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군은 명목상 다민족 군대를 지향하였으며, 구성원의 다수인 보스니아인(보스냑) 외에도 공화국 정부에 충성하는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인 장병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주요 지휘관으로는 세페르 할릴로비치(Sefer Halilović), 요반 디비야크(Jovan Divjak), 스테판 시베르(Stjepan Šiber) 등이 활동하였다. 군의 최고 통수권자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인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Alija Izetbegović)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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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 보스니아 전쟁(1992~1995) 동안 사라예보 포위전 등 주요 전투에서 공화국 영토를 방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전쟁 기간 중 보스니아 세르비아인계 군대인 스르프스카 공화국군(VRS) 및 한때 동맹이자 적대 관계였던 보스니아 크로아티아인계 군대인 크로아티아 방위협의회(HVO)와 교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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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및 통합 1995년 데이턴 협정이 체결되며 전쟁이 종식된 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내의 군사 조직들은 재편 과정을 거쳤다. 2005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국방 개혁에 따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군(ARBiH와 HVO의 후신)과 스르프스카 공화국군이 단일 군 체제로 통합되면서, 현재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군(OSBiH)으로 재편되었다. 현재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군 내의 '제2보병(레인저)연대'가 이 부대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것으로 간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