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질 라프린(Bonnie-Jill Laflin)은 미국의 배우, 모델, 텔레비전 방송인 및 스포츠 캐스터이다. 1976년 3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생하였다.
라프린은 프로 치어리더로서 경력을 시작하여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NFL 샌프란시스코 49ers 및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치어리더로 활동하였으며, 49ers 시절 슈퍼볼 반지를 획득하였다. 이후 텍사스 대학교(University of Texas)에서 방송 저널리즘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프로 농구 스카우트로 임명되어 NBA 역사상 최초의 여성 스카우트가 되었으며, 레이커스의 D-리그 팀인 로스앤젤레스 D-펜더스의 부단장(Assistant General Manager)을 역임하였다. 레이커스 재직 기간 동안 5개의 NBA 챔피언십 반지를 획득하여, 두 개의 프로 스포츠에서 총 6개의 우승 반지를 보유한 최초의 여성으로 기록되었다.
방송인으로서 ESPN, NBA TV, NBC 스포츠, CBS, BBC 스포츠, 폭스 스포츠, NFL 네트워크 등 여러 주요 네트워크에서 리포터 및 진행자로 활동하였다. 또한 《베이워치》(Baywatch)와 《앨리 맥빌》(Ally McBeal) 등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경력도 있다.
자선 활동으로는 2010년 군인, 제1차 대응 요원 및 동물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하운즈 앤 히어로즈(Hounds and Heroes)'를 설립하였으며, 미군 지원을 위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한 19차례의 USO(미군 위문 공연) 투어에 참여하였다.
2024년 봄, 스포츠 분야 여성 개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저서 《In A League Of Her Own》를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