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책 마가렛(別冊マーガレット, Bessatsu Margaret)은 일본의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에서 발행하는 월간 소녀 만화 잡지이다. 1965년 3월호(1965년 2월 창간)로 창간되었으며, 자매지인 주간 《마가렛》(週刊マーガレット)의 별책 부록으로 시작하여 독립된 월간지로 정착하였다.
주요 특징
- 발행 주기: 매월 13일 발행 (월간)
- 대상 독자: 10대~20대 여성 (소녀 만화 독자층)
- 판형: B5판, 무선철
- 표기: 일본어 표기는 '別冊マーガレット', 약칭은 '베츠마'(別マ, Betsuma)로 불린다.
연재작 및 작가 창간 이래 다수의 인기 작가와 대표작을 배출하였다. 주요 연재 작가 및 작품으로는 다음과 같다.
- 스에쓰구 유키: 《꿈의 물방울, 황금의 새장》, 《치하야후루》
- 시이나 카루호: 《너에게 닿기를》
- 아마노 나츠메: 《따뜻한 시간》
- 모리나가 미루: 《사랑하는 소녀와 사랑받는 소녀》
- 미나미 카나: 《오빠 친구》
- 야마모리 미카: 《히로인 실격》, 《여우님과 나》
- 사쿠라 하루카: 《연애은하》
한국 내 출판 한국에는 대원씨아이(대원출판)를 통해 정식 라이선스 판본으로 수입, 번역되어 발행되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별책 마가렛'이라는 제호로 월간 단행본 형식(잡지 형태가 아닌 단행본 시리즈)으로 출간되었으며, 주요 인기 작품들은 별도의 단행본으로도 출판되었다. 현재는 잡지 형태의 정기 구독보다는 주요 작품 단위 단행본 출판 위주로 유통되고 있다.
역사적 의의 주간 《마가렛》, 《리본》, 《하나토유메》 등과 함께 일본 소녀 만화 시장의 황금기를 이끈 4대 잡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1970년대 '24년조(花の24年組)' 작가들의 활동 무대였으며, 1990년대 이후로는 순정 만화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잡지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에는 창간 50주년을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