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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욱

변상욱(卞相昱, 1959년 2월 7일 ~ )은 대한민국의 언론인이다.

생애 및 학력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초계 변씨이다.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에 입학하여 사회학을 전공하고 철학을 부전공하였다. 1983년 CBS(기독교방송)에 제작PD로 입사하며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언론 경력

CBS 입사 후 보도국 사회부·정치부 기자, 법조팀장, 시사제작팀장, 보도국장, 콘텐츠본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CBS에는 원래 대기자(大記者) 제도가 없었으나, 변상욱이 관리직을 거절하고 현장 취재를 계속하겠다고 주장하자 CBS가 대기자직을 신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CBS에서 정년퇴임한 이후에는 2019년 4월부터 2022년 4월까지 YTN의 저녁 종합뉴스 《뉴스가 있는 저녁》 앵커로 활동하였다. 이후 TBS(서울특별시미디어재단)에서 《변상욱의 우리동네 라이브》, 《변상욱의 블라블라》 등 여러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CBS 재직 시절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변상욱의 기자수첩》 코너를 장기간 진행하며 시사평론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주요 활동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동료 기자들이 방송실을 에워싸고 지키는 가운데 '고문은 사라져야 한다'는 내용의 방송 리포트를 내보내 '항명방송' 사건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였다. CBS 노조위원장과 초대 언론노조연맹 교육훈련국장을 지냈다. 신천지 등 이단·사이비 종교 문제에 대한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CBS 재직 시절부터 관련 취재와 분석을 지속해 왔다. 또한 한국기독교언론포럼 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기독교와 언론의 관계에 관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수상

1996년 제6회 민주언론상, 2005년 제32회 한국방송대상 라디오 보도부문, 2015년 제14회 송건호언론상, 2019년 한국방송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하였다.

저서

《언론 가면 벗기기》(1996), 《굿바이 MB》(2012), 《대한민국은 왜 헛발질만 하는가》(2014), 《인생, 강하고 슬픈 그래서 아름다운》(2016), 《두 사람이 걷는 법에 대하여》(2021)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논란

2019년 8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광화문 집회에서 연설한 청년을 향해 SNS에 '수꼴'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가족을 모욕하는 듯한 발언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변상욱은 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하였으며, YTN 내에서도 일시적 자숙 기간을 가졌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는 특정 후보에 유리한 편파적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해당 발언에 대해 '문제없음'으로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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