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제역(Byeokje Station, 碧蹄驛)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위치한 교외선의 철도역이다.
개요
벽제역은 1961년 7월 10일 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1964년 1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가 1983년 10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역명은 이 지역의 옛 행정구역인 벽제읍에서 유래하였으며, "벽제"라는 이름은 조선시대에 명나라 사신이 머물며 휴식을 취했던 벽제관(碧蹄館)에서 비롯되었다.
위치 및 시설
소재지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1430번길 8-15(대자동 산139-4번지)이다. 역의 승강장은 1면 1선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관할 기관은 코레일 서울본부이다. 역 좌표는 북위 37° 40′ 49″, 동경 126° 53′ 37″이다.
영업 중단 및 이후
2004년 4월 1일을 기하여 여객열차의 취급이 중지되었다. 이후 역 구내에서는 군인환자 수송과 군부대 화물 취급을 위해 열차가 간헐적으로 운행되었으나, 이후 본선과 기타 선로의 연결이 해제되었다. 화물 취급은 2015년 5월 29일자로 완전히 중지되었다. 역 건물은 한동안 화물업무를 하는 물류업체에서 사무실로 사용하다가 2024년 12월 29일 철거되었다.
교외선과의 관계
벽제역이 속한 교외선은 능곡역에서 출발하여 의정부역까지 이어지는 철도 노선이다. 벽제역은 능곡역 기준으로 12.0km 지점에 위치하며, 인접 역으로는 삼릉역(4.2km)과 일영역(4.7km)이 있다.
주변
역 인근에는 벽제유원지가 있어 여객열차가 운행되던 시절에는 행락객들이 많이 이용하였다. 또한 인근에 방객현터널(일명 벽제터널)이 있어 사진 촬영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해당 구역은 출입이 통제된 곳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