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데넨(Barry Dennen, 1938년 2월 22일 ~ 2017년 9월 26일)은 미국의 배우, 가수, 작가, 성우이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났으며,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서 사망하였다. 유해는 할리우드 포에버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역할은 록 오페라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오리지널 레코딩(1970년), 무대 뮤지컬(1971년), 영화(1973년)에서 본디오 빌라도 역을 연기한 것이다. 특유의 날카로운 발성과 냉소적인 연기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주요 출연 작품으로는 영화 《지붕 위의 바이올린》(1971년), 《샤이닝》(1980년, The Shining), 《타이타닉》(1997년, 기도하는 남자 역), 《슈퍼맨 3》(1983년), 《다크 크리스탈》(1982년, 목소리 출연), 《저스티스 리그: 아틀란티스의 왕좌》(2015년, 목소리 출연) 등이 있다. 또한 비디오 게임 《메탈 기어 솔리드 2: 자유의 아들》에 성우로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