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숭이꼬리쥐속(학명: Solomys)은 쥐과(Muridae) 쥐아과(Murinae)에 속하는 설치류 속 분류군이다. '민털꼬리쥐속'으로도 불린다. 1922년 영국의 동물학자 올드필드 토머스(Oldfield Thomas)에 의해 처음 기재되었다.
분류학적 위치
벌거숭이꼬리쥐속은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설치목(Rodentia), 쥐과(Muridae), 쥐아과(Murinae)에 속한다. 계통 분류상으로는 물쥐족(Hydromyini) 내의 자이언트벌거숭이꼬리쥐군에 포함된다.
분포 및 서식지
이 속에 속하는 종들은 모두 태평양 남서부의 솔로몬 제도(Solomon Islands)에 고유하게 분포하는 토착종이다. 섬 지역에 한정된 분포를 보인다.
형태적 특징
대형 설치류에 속하며, 털이 없는(벌거숭이) 꼬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 명칭인 '벌거숭이꼬리쥐속'과 영어명 'naked-tailed rat'은 이러한 형태적 특징에서 비롯되었다.
보전 상태
현존하는 모든 종이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그중 1종은 이미 멸종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하위 종
벌거숭이꼬리쥐속에는 현존하는 4종과 멸종된 1종이 포함된다.
- 퐁슬레벌거숭이꼬리쥐 또는 퐁슬레자이언트쥐 (Solomys ponceleti)
- 플로리다벌거숭이꼬리쥐 또는 플로리다자이언트쥐 (Solomys salamonis)
- 부건빌벌거숭이꼬리쥐 또는 부건빌자이언트쥐 (Solomys salebrosus)
- 이사벨벌거숭이꼬리쥐 또는 이사벨자이언트쥐 (Solomys sapientis)
- † 부카섬벌거숭이꼬리쥐 (Solomys spriggsarum) — 아화석(subfossil) 유해로만 알려져 있으며 멸종된 종으로 간주된다.
참고 문헌
- Musser, G.G.; Carleton, M.D. (2005). "Superfamily Muroidea".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3rd ed.).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pp. 894–1531.
- Lecompte, E. et al. (2008). "Phylogeny and biogeography of African Murinae based on mitochondrial and nuclear gene sequences". BMC Evolutionary Biology. 8: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