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역(白楊驛)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에 개통된 금강산선의 철도역으로, 현재는 한국 전쟁으로 인해 폐역된 상태이다. 이 역은 지금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 평강군에 위치해 있었으며,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강원도 김화군 원남면 백양리(현 강원도 평강군 수태리)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다.
개요
백양역은 금강산선의 역으로, 1925년 12월 20일 김화~금성 간 철도 개통과 함께 백양리역(白楊里驛)으로 처음 영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역명이 백양역으로 개칭되었으나, 개칭된 정확한 일자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다만 1927년 자료에는 백양리역으로, 1934년 12월 15일자 자료에는 백양역으로 표기된 점을 통해 그 사이에 개칭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역 정보
- 소재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 김화군 원남면 백양리 (현 강원도 평강군 수태리)
- 좌표: 북위 38° 23′ 23″, 동경 127° 32′ 31″
- 개업일: 1925년 12월 20일
- 폐지일: 1950년 (한국 전쟁)
- 종별: 폐역
- 노선: 금강산선
- 철원 기점: 45.8km
- 인접 역: 행정역(5.7km) ← 백양역 → 금성역(5.2km)
폐지
1950년 한국 전쟁의 발발로 인하여 금강산선이 단절되면서 백양역도 영업을 중단하였고, 현재는 폐역 상태이다. 한국 전쟁 이후 비무장지대(DMZ) 인근 지역에 위치하게 되면서 철도가 복구되지 못하였으며, 현재는 해당 지역에서의 역사적 철도 시설로서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