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카레면》은 대한민국의 식품기업 오뚜기(OTTOGI)가 제조하였던 카레맛 라면이다. 제품 중량은 100g이며, 2007년 3분기에 처음 출시되었다. 주요 첨가물로는 울금(강황)을 포함한 13가지 천연 향신료, 브로콜리, 토마토, 표고버섯, 양파 등이 사용되었다.
2008년 4월, 오뚜기는 기존 제품을 기반으로 칼국수면을 사용한 《백세카레면 칼국수》와, 카레 향신료 및 가쓰오 우동 성분을 포함한 《백세카레면 우동》을 추가로 출시하였다. 오뚜기는 해당 제품군의 판매량이 2008년 들어 월 평균 10%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2007년 출시 당시 대한민국 식품업계는 이 제품을 당시 유행하던 웰빙(well-being) 트렌드에 부합하는 건강 개념의 라면으로 평가하였다. 업계에서는 같은 유형의 제품으로 농심의 《건면세대》를 언급하기도 하였다. 오뚜기는 자체 평가를 통해 판매 요인으로 웰빙 트렌드와 HACCP 인증을 통한 공장 위생 시설 강화를 꼽았다.
《백세카레면》은 2013년 6월 단종되었다. 이후 2014년 1월에 '카레라면'이라는 이름으로 재출시되었고, 2018년에는 '오뚜기 카레면'으로 리뉴얼되어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다.
출시 초기에는 방송인 강호동이 텔레비전 광고 모델로 출연하였으며, KBS 《1박 2일》 프로그램의 모티브를 활용한 광고가 제작되었다. 한편, '백세카레면'이라는 명칭이 음성적으로 유사한 '백색카레면'으로 잘못 인식되는 몬더그린(mondegreen) 현상이 인터넷상에서 발견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