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白君基, 1950년 2월 12일~)는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정치인이다. 육군 대장으로 예편한 후 제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과 제8대 경기도 용인시장(민선 7기)을 역임하였다.
출생 및 학력
1950년 2월 12일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 남평리에서 태어났다. 장성동화초등학교, 살레시오중학교,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 육군사관학교(29기)에 입교하여 1973년 3월 소위로 임관하였다. 이후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군 경력
육군 특전 분야의 전문가로 분류된다. 제1공수특전여단장, 제31보병사단장, 육군대학 총장, 육군특수전사령관(중장), 초대 육군인사사령관을 거쳐 2006년 11월 제21대 육군 제3야전군사령관에 보임되어 대장으로 진급하였다. 2008년 3월 전역하였다.
정치 경력
20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8번으로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하였다.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안보담당 원내부대표와 국방안보센터장을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경기 용인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용인시장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민선 7기 용인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용인플랫폼시티 조성, GTX 용인역 유치 등을 추진하였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였으나 낙선하였다.
법적 논란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무실과 유사한 사무실을 운영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와 사무실을 무상으로 사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2019년 대법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90만 원, 추징금 588만 2,516원이 확정되었으나, 100만 원 미만의 벌금형이어서 시장직을 유지하였다.
이후 활동
용인시장 퇴임 후 사단법인 국방안보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보 분야 강연과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용인시 갑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컷오프되었다.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