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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구락부 축구단

배재구락부 축구단(培材俱樂部蹴球團)은 일제강점기 조선 경기도 경성부(현재의 서울특별시)에 있었던 축구 선수단이다. 배재구락부(培材俱樂部)에서 운영하였다.

배재구락부는 배재학당(현재의 배재고등학교와 배재대학교의 전신) 출신 동문 및 관계자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사회 체육 클럽으로, 축구단 외에도 야구단(배재구락부 야구단)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을 두고 활동하였다.

축구단의 정확한 창단 연도는 기록으로 확인되지 않으나, 1921년 이전에 창단되어 1921년 이후에 해단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활동 기록으로는 1921년 제2회 전국체육대회(당시 명칭은 전조선축구대회) 축구 청년부에 참가한 사실이 확인된다. 해당 대회에는 총 11개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배재구락부 축구단은 3경기를 치러 4강에 진출한 기록이 남아 있다.

배재구락부 축구단은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체육회의 통합 경기 정보 시스템 및 스포츠지원포털에 등록된 역사적 선수단으로, 한국 축구사 초기의 사회 체육 클럽 기반 축구팀의 사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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