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만 (裵英萬, 1963년 1월 1일 ~ )은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배우이다. 1980년대 중반부터 활발히 활동하며 특유의 외모와 자학 개그, 불운한 캐릭터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생애 및 경력
- 데뷔 및 초기 활동: 1963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1983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코미디언으로 정식 데뷔하였다. 데뷔 초부터 그는 다른 코미디언들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외모(특히 곱슬머리)와 어리숙하고 불운한 캐릭터를 앞세워 주목받기 시작했다.
- 코미디 전성기: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KBS의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인 《유머 일번지》와 《쇼 비디오 자키》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유머 일번지》의 "불운의 사나이" 또는 "기죽은 남자"와 같은 캐릭터 연기는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그의 개그는 주로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운하거나 안타까운 상황을 희화화하여 자학 개그의 한 형태로 자리매김했다.
- 연기 활동 및 기타: 코미디 활동 외에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영역을 넓혔다. 주로 감초 역할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그의 독특한 이미지를 살린 배역을 소화했다. 또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강연자 등으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였다. 2000년대 이후에는 주로 행사 진행, 강연, 종편 및 교양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활동 폭을 넓혔다.
- 대중적 이미지: 배영만은 대한민국 코미디계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확립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서민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섰으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캐릭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었다.
학력
- 동신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졸업
출연작 (일부)
- 방송 프로그램:
- KBS2 《유머 일번지》
- KBS2 《쇼 비디오 자키》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KBS2 《청춘 만만세》
- SBS 《웃으며 삽시다》
- KBS1 《TV쇼 진품명품》
- OBS 《명물인생》 등 다수
- 드라마:
- SBS 《야인시대》
- SBS 《왕과 나》
- KBS2 《솔약국집 아들들》
- KBS1 《대왕의 꿈》 등
- 영화:
- 《영구와 땡칠이》
- 《우뢰매 6》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