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지똥속(Sonchus)은 국화목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 분류군의 하나이다. 학명은 Sonchus이며, 칼 폰 린네가 명명하였다. 이 속에 속한 식물들은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를 자르면 흰색의 유액(즙)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분류학적 위치 계: 식물계, 속씨식물군, 진정쌍떡잎식물군, 국화군, 목: 국화목, 과: 국화과, 아과: 치커리아과, 족: 치커리족, 아족: 히오세리스아족에 속한다.
하위 주요 종 방가지똥속의 대표적인 하위 종으로는 방가지똥(Sonchus oleraceus), 큰방가지똥(Sonchus asper), 사데풀(Sonchus brachyotus) 등이 있다. 방가지똥(Sonchus oleraceus)은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들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며 높이가 약 1m에 달하고 줄기 속이 비어 있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깃꼴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줄기잎은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큰방가지똥(Sonchus asper)은 방가지똥과 유사하나 잎 가장자리의 가시가 더 뚜렷한 특징이 있다.
분포 방가지똥속 식물들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유럽 등지에서 자생하거나 귀화하여 서식한다. 방가지똥의 경우 유럽에서 귀화한 외래식물로 알려져 있다.
특징 꽃이 진 뒤에는 흰색의 갓털(관모)이 있는 씨가 바람에 날려 퍼지며, 이로 인해 번식력이 강하여 잡초로 간주되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민간에서 약용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특히 방가지똥은 해독 작용과 관련하여 민간요법에 사용된 기록이 있다. 19세기에 저술된 《물명고》에는 '방귀아디'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방아깨비의 방언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