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색은 잘 익은 밤 열매의 껍질 색과 유사한 색을 가리키는 한국어 색 이름이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여문 밤의 겉껍데기 빛깔과 같이 검은색을 띤 갈색'으로 정의되며, 한국어기초사전에서는 '잘 익은 밤 껍질과 같은 색'으로 설명된다. 어원은 '밤(밤나무의 열매)'과 '색(色, 빛깔)'의 합성어로, 밤나무 열매의 색에서 비롯된 명칭이다.
색상 좌표로는 16진수 표기 #954535, sRGB (149, 69, 53), HSV (10°, 64%, 58%)로 표현된다. 이는 갈색과 자주색이 혼합된 색으로, 영어로는 chestnut, nutbrown, maroon 등에 대응한다. 일상생활에서는 '밤색 머리카락', '밤색 말', '밤색 눈' 등 사람의 외모나 동물의 털색, 가구나 의복의 색상을 묘사하는 데 두루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