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아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 위치한 행정 구역(district)이자, 해당 구역의 중심 도시이다. 우타르프라데시주의 최동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갠지스강(Ganges River)과 가가라강(Ghaghara River)의 합류 지점과 인접하여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역사 및 중요성: 발리아는 인도의 독립운동과 관련하여 깊은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1857년 세포이 항쟁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망갈 판데이(Mangal Pandey)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1942년 8월 봉기(Quit India Movement) 당시 치투 판데이(Chittu Pandey)가 이끄는 봉기가 일어나 한때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자체적인 정부를 수립했던 일화로 유명하다. 이러한 반란의 역사 때문에 '바기 발리아(Baghi Ballia, 반항적인 발리아)'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리 및 경제: 발리아는 비옥한 갠지스 평야의 일부로, 주로 농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주요 재배 작물로는 쌀, 밀, 보리 등이 있으며, 주변 강 유역은 농업 생산성에 기여한다. 강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산업 발전은 상대적으로 더딘 편이다.
문화 및 인구: 대부분의 주민은 힌디어를 사용하며, 지역 문화는 우타르프라데시 동부의 일반적인 특징을 공유한다. 인구 밀도가 높은 편이며, 많은 주민이 농업에 종사한다.
교통: 발리아는 철도와 도로를 통해 우타르프라데시주의 다른 주요 도시 및 인도의 다른 지역과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