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나 아코스타 히랄도(Valentina Acosta Giraldo)는 콜롬비아의 여성 양궁 선수이다. 2000년 4월 19일 출생하였으며, 리커브 종목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양궁 선수권 대회(World Youth Archery Championships)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19년 페루 리마에서 열린 팬아메리칸 게임(Pan American Games)에서는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2021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팬아메리카 선수권 대회(Pan American Championships)에서는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기록하였다.
2021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0년 하계 올림픽에 콜롬비아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여자 개인전에 참가하였다.
그녀는 청소년 시절 소설 시리즈 《헝거 게임》(The Hunger Games)을 통해 양궁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페인어권 이름 규칙에 따라, 아버지의 성은 아코스타(Acosta), 어머니의 성은 히랄도(Girald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