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발렌티나 베찰리(이탈리아어: Maria Valentina Vezzali, 1974년 2월 14일~)는 이탈리아의 펜싱 선수로, 주 종목은 플뢰레이다. 그녀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펜싱 선수로 기록되어 있다.
출생 및 배경
베찰리는 1974년 2월 14일 이탈리아 마르케주 이에시에서 태어났다. 신장은 164cm, 체중은 53kg이며, 별명은 '코브라'이다. 소속팀은 GS 피암메 오로였으며, 코치는 안드레아 치프레사였다. 2016년 은퇴할 때까지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올림픽 성적
베찰리는 1996년 애틀랜타 하계 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까지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여 총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구체적인 올림픽 메달 기록은 다음과 같다.
- 1996년 애틀랜타: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 플뢰레 개인전 은메달
- 2000년 시드니: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
- 2004년 아테네: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
- 2008년 베이징: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 플뢰레 단체전 동메달
- 2012년 런던: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 플뢰레 개인전 동메달
베찰리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플뢰레 개인전 종목을 3연승(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한 펜싱 선수이다.
세계 선수권 대회 성적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는 총 16회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개인전 금메달은 1999년(서울), 2001년(님), 2003년(아바나), 2005년(라이프치히), 2007년(상트페테르부르크), 2011년(카타니아) 등 6회이며, 단체전 금메달은 1995년(헤이그), 1997년(케이프타운), 1998년(라쇼드퐁), 2001년(님), 2004년(뉴욕), 2009년(안탈리아), 2010년(파리) 등 7회이다. 이외에도 은메달과 동메달을 다수 획득하였다.
유럽 선수권 대회 및 기타 대회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개인전 5회(1998, 1999, 2001, 2009, 2010) 및 단체전 4회(1999, 2001, 2009, 2010) 등 총 9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유니버시아드에서도 5개의 금메달(개인전 4회, 단체전 1회)을 획득하였으며, 지중해 게임과 세계 군인 체육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기록하였다.
저서
2006년, 카테리나 루케티가 집필을 담당한 구술 자서전 《가려지지 않은 얼굴과》(이탈리아어: A volto scoperto)를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