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오(Valeo)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이다. 파리증권거래소(CAC 40 지수)에 상장되어 있으며, 1923년에 설립되었다.
개요
발레오는 자동차 제조사(OEM)와 애프터마켓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동차 부품 및 시스템을 공급한다. 전 세계 33개국에 186개의 생산공장과 59개의 연구개발 센터, 15개의 물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약 113,600명(2025년 기준)에 달한다.
주요 사업 부문
발레오의 사업은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뉜다:
- 가시성 시스템(Visibility Systems): 매출의 29% 차지. 헤드라이트, 와이퍼 시스템 등.
- 파워트레인 시스템(Powertrain Systems): 매출의 26% 차지. 클러치, 변속기 부품, 전동화 부품 등.
- 열관리 시스템(Thermal Systems): 매출의 26% 차지. 공조 시스템, 배터리 냉각 시스템 등.
- 주행 보조 시스템(Driving Assistance Systems): 매출의 19% 차지. 레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 주행 보조 소프트웨어 등.
한국 내 활동
발레오는 한국에 여러 자회사를 두고 있다:
- 평화발레오(VPHI): 대구 소재. 클러치 디스크, 클러치 커버, 유압제품, 토크 컨버터 생산 (1988년 설립).
- 카펙발레오: 대구 소재. 토크 컨버터(파워트레인 시스템) 생산 (2017년 설립).
- 삼성발레오: 창원 소재. 자동차 공조 시스템 생산 (2006년 설립).
-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전장 부품 관련.
-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소프트웨어 통합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재무 현황
2023년 기준 매출액은 약 220억 4,400만 유로, 영업이익은 7억 4,400만 유로, 순이익은 2억 2,100만 유로를 기록했다. 기업의 전략적 방향은 고성장 잠재 지역(특히 중국)과 신흥국 시장에서의 혁신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CO₂ 배출 저감과 직관적 주행(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