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뼈는 사람의 발을 구성하는 뼈 중 하나로, 발가락뼈(족지골)의 안쪽에 위치한 다섯 개의 긴 뼈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고유어 명사이며, 발음은 [발뜽뼈]이다.
해부학적 정의
발등뼈는 발허리뼈(중족골, metatarsal bones)와 동의어로, 발목뼈(족근골)와 발가락뼈(족지골) 사이에 위치한다. 첫째부터 다섯째까지 총 다섯 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바닥을 지탱하고 체중을 분산하며 보행 시 추진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의학 분류상 '보건/의학'에 속한다.
동의어 및 관련 용어
- 발허리뼈: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동의어.
- 중족골(中足骨): 한자어 및 의학 용어로서의 동의어.
구조적 특징
발등뼈(중족골)는 발의 중간 부위를 이루며, 몸쪽(근위부)은 발목뼈(쐐기뼈, 입방골)와 관절을 이루고, 먼쪽(원위부)은 발가락뼈와 관절을 이룬다. 첫째 발등뼈(제1중족골)는 가장 굵고 짧으며, 둘째 발등뼈(제2중족골)가 가장 길다. 이 뼈들은 발의 가로활(transverse arch)과 세로활(longitudinal arch) 형성에 기여한다.
임상적 의의
발등뼈 부위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중족골통(metatarsalgia), 중족골 스트레스 골절, 지간신경종, 중족골 무혈성 괴사 등이 있다. 또한 발등뼈의 돌출이나 변형은 신발 압박, 골종, 퇴행성 관절염, 보행 습관 이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