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본명: 박원희)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1981년 4월 27일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서 태어났다. 백제예술대학교 뮤지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하였다.
생애 및 경력
박훈은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시작으로 《안녕, 프란체스카》, 《늑대의 유혹》, 《트라이앵글》 등의 뮤지컬과 《형제는 용감했다》, 《모범생들》, 《퍼즐》 등의 연극에 출연하며 무대 경력을 쌓았다.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는 2015년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형사 역으로 출연한 후,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중사 '최우근' 역을 맡으며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SBS 《육룡이 나르샤》, MBC 《몬스터》, 《가화만사성》, KBS2 《맨몸의 소방관》, SBS 《조작》, MBC 《투깝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조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8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차형석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이끌었으며, 이 작품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SBS 《해치》, 《녹두꽃》, OCN 《왓쳐》, SBS 《아무도 모른다》, 《더 킹: 영원의 군주》 등에 출연하였다.
영화 활동
영화에서는 2016년 《검사외전》에 단역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골든 슬럼버》(2018), 《미드나이트》(2021), 《해적: 도깨비 깃발》(2022), 《한산: 용의 출현》(2022), 《공조 2: 인터내셔날》(2022) 등에 출연하였다. 특히 2023년 영화 《서울의 봄》에서 문일평 역으로 출연하여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기여하였고, 이 작품으로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노량: 죽음의 바다》(2023), 《행복의 나라》(2024), 《하얼빈》(2024) 등에도 출연하였다.
최근 작품
2022년부터는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MBC 《빅마우스》(특별출연), SBS 《법쩐》, 넷플릭스 《사냥개들》 등에 출연하였다. 2025년에는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에서 강태훈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서 구정만 역을 맡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타
박훈은 배우 박민정과 결혼하였다. 두 사람은 연극 《유도소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연인 관계가 되었으며, 2017년 10월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SBS 《런닝맨》, tvN 《인생술집》,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그의 소속사는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