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朴丁夏, 1963년 ~ )는 대한민국의 철학자이자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주로 프랑스 현대 철학, 특히 미셸 푸코, 질 들뢰즈, 자크 데리다 등 포스트구조주의와 대륙 철학 분야를 연구하고 가르쳐왔다.
생애 및 학력 박정하는 1963년에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프랑스 파리 1대학(팡테옹-소르본)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력 및 활동 프랑스 유학 후 귀국하여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프랑스 현대 철학의 주요 사상들을 한국 학계에 소개하고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미셸 푸코와 질 들뢰즈의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비판적 해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들의 사유를 통해 현대 사회의 권력, 지식, 주체, 생명정치 등의 문제를 탐구해왔다. 박정하 교수의 연구는 현대 사상의 복잡한 맥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주요 저서 및 역서
- 저서: 『들뢰즈와 이천년대 철학』, 『푸코, 권력과 지식의 해부』, 『들뢰즈와 현대 철학』 등이 있다.
- 역서: 미셸 푸코의 『말과 사물』, 『감시와 처벌』(공역), 질 들뢰즈의 『니체와 철학』, 『안티 오이디푸스』(공역),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전체성과 무한』 등 다수의 프랑스 현대 철학 고전을 번역하여 한국어 독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영향 및 평가 박정하는 한국 철학계에서 프랑스 현대 철학, 특히 포스트구조주의 사조를 이해하고 연구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학자로 평가받는다. 그의 저술과 번역은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현대 철학 개념들을 한국적 맥락에서 풀어내고 비판적으로 탐구하는 데 기여했으며, 후학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