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응순(朴應順)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반성부원군(不元君)이다. 선조의 장인으로서 의인왕후(懿仁王后)의 아버지이며, 조선 제14대 왕 선조(宣祖)의 사위가 된다.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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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사망
- 출생: 1526년(중종 21년) 음력 6월 11일
- 사망: 1580년(선조 13년) 음력 11월 10일, 경기도 양주에서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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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본관
- 본관은 반남 박씨이며, 조부는 박조년(朴兆年), 증조부는 박임종(朴林宗)이다. 아버지는 사간원 사간을 지낸 박소(朴紹)이고, 어머니는 남양 홍씨(洪氏)의 딸 정경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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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관직
- 3세에 고모의 양자가 되어 성제원에서 공부하였다. 1555년 진사에 합격했으며, 이후 사복시 주부·사헌부 감찰 등 다양한 관직을 역임했다.
- 1569년 딸이 선조의 왕비로 선발되면서 돈녕부 도정에 올랐고, 같은 해 정식으로 중전(正殿)에게 책봉되어 영돈녕 부사 및 반성부원군(反成府院君)의 칭호를 받았다.
- 1570년에는 도총부 도총관을 지냈으며, 1578년 모친상 이후 병환이 악화돼 1580년에 별세하였다.
가정
- 배우자: 전주 이씨(전주 이수갑의 딸)
- 자녀
- 아들 박동언(朴東彦)
- 딸 의인왕후(懿仁王后, 1555~1600), 선조와 결혼해 왕비가 되었다.
평가·유산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왕비의 아버지임에도 정사에 간섭하지 않았고, 마음을 편하고 조용히 가졌으며 사치스럽지 않아 남들이 국구인지 몰랐다”라고 평한다. 이는 박응순이 왕실과 관료 체계 사이에서 비교적 절제된 생활을 유지했음을 시사한다.
묘소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박응순의 어머니 묘 근처에 안장되어 있다.
참고: 위 내용은 《위키백과》·《조선왕조실록》·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등의 사료를 바탕으로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