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관(朴殷寬, 1955년 3월 21일 ~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핸드백 및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시몬느(Simone)의 창립자이자 대표이사이다.
생애 및 배경: 1955년 3월 21일 인천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79년 핸드백 제조업체인 청산에 입사하여 해외 영업을 담당하며 회사 매출을 20배 성장시키는 성과를 냈다.
경력: 1987년 핸드백 및 액세서리 제조업체 시몬느를 창업하였다. 시몬느는 루이비통, DKNY, 버버리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핸드백을 설계·개발·제조하여 공급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북미 시장 점유율 약 30%, 세계 시장 점유율 약 10%를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포브스(Forbes)는 그의 영문 이름을 Kenny Park으로 소개한 바 있다.
기여 및 수상: 한국 핸드백 제조업계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킨 선구적인 기업가로 평가된다. 2025년 한국어 및 한국문화의 세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문화상 '문화교류협력과 세계화'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에 장학금 3억 원을 기부하는 등 교육 지원 활동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