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1991년 9월 8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서 출생하였으며, 소속사는 더프레젠트컴퍼니이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뮤지컬 《그리스》를 보고 연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대학 재학 중 오디션을 통해 여러 편의 독립 영화에 출연하며 경력을 시작하였다.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하였으며, 2015년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악령에 시달리는 소녀 이영신 역을 연기하며 주목받았다. 이 작품으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올해의 영화상, 춘사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하였다.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반지하 집에 사는 김기택의 딸이자 미대 지망생 김기정 역을 연기하여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기생충》은 제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및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하였다. 박소담은 이 작품으로 미국 배우 조합상(SAG)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 캐스팅상을 수상하였다.
드라마로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2016), 《뷰티풀 마인드》(2016), 《청춘기록》(2020), 《이재, 곧 죽습니다》(2023~2024) 등에 출연하였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tvN 《삼시세끼 산촌편》(2019)과 《갬성캠핑》(2020)에 고정 출연하였다.
2021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후 회복하여 활동을 재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