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우(朴成佑, 1964년 10월 21일 ~ )는 대한민국의 금융인이다. 인수합병(M&A)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외국계 투자은행(IB)에서 경력을 쌓았다.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수료한 뒤, 크레딧 스위스( Credit Suisse) 서울지점 대표를 역임하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리만브라더스(Lehman Brothers) 한국 지사의 대표로 재직하였으며, 리만브라더스 파산 이후 일본 최대 증권사인 노무라 증권(Nomura Securities)이 리만브라더스의 아시아 사업 부문을 인수하면서 노무라 증권의 투자금융 부문 부사장으로 합류하였다. 2015년 당시에도 노무라 증권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그는 M&A 전문가로서 글로비스(Glovis), 만도종합기계, 대우중공업 등 주요 국내 기업의 인수합병 딜에 자문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JW중외그룹 산하 중외학술복지재단의 이사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한편, 동명의 금융인으로 박성우(朴成佑, 1965년생)도 존재한다. 해당 인물은 하버드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JP모건 홍콩·뉴욕, 모건스탠리 한국지사 IB 대표, 삼성증권 IB본부 대표, STX 그룹전략 및 M&A 본부장, 대림산업 CFO 및 M&A 총괄을 거쳐 2021년 씨젠의 M&A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되었으나 약 1년 8개월 만에 퇴임한 것으로 확인된다. 위키백과의 동명이인 페이지에는 이 인물이 "노무라 투자의 부회장"으로도 기재되어 있으나, 1964년생 박성우와의 생년월일 및 학력 차이로 보아 별개의 인물로 추정된다. 다만 두 인물의 이력을 명확히 구분 짓는 공신력 있는 출처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이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