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균(朴成均, 1957년 6월 20일 ~ )은 대한민국의 아마추어 바둑 기사이다. 한국기원 소속의 프로 기사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아마추어 바둑계에서 오랜 기간 정상급 강자로 활동해 온 인물이다.
1990년 제21회 롯데배 아마최고위전과 제24회 전국아마국수전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1991년에는 제13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에서 4위를 기록하였다. 1994년에는 제28회 아마국수전과 제21회 학초배 아마초강자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1998년 전국아마최고위전에서는 당시 아마 7단이었던 박영훈(현 프로 9단)을 꺾고 우승하였다. 2003년 이창호배 전국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2006년과 2008년에는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에도 아마추어 대회에서 꾸준히 활약하여, 2019년 제4회 부천시장배 전국아마바둑대회 시니어최강부에서 전직 프로 기사 김희중을 꺾고 5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2022년부터는 울산바둑감독을 맡아 팀을 전국체전 종합우승으로 이끄는 등 지도자로서의 역량도 보여주었다. 2023년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 시니어·여성 최강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