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朴宣住, 1992년 3월 26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다. 전라남도 해남군 출생이며, 포지션은 수비수(풀백)이다. 형 박선용 역시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해남동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광양제철중학교 축구부 시절 무릎 부상으로 축구를 그만둘 뻔했으나 재활 후 해남중학교, 언남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축구부에 입단하였다. 연세대학교에서는 1학년 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2012년에는 팀의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과 U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3년 자유계약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2013년 3월 13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C 부뇨드코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데뷔전에서 공격포인트(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K리그에서는 2013년 4월 13일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처음 선발 출전하였다. 2014년부터 출전 경기 수를 늘려갔으며, 2015년에는 주전 왼쪽 풀백이었던 박희철의 입대로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였다. 2016년에는 김대호의 입대 후 빈자리를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7월 부상으로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7년 12월 강원 FC로 2년 계약으로 이적하였고, 2019시즌을 앞두고 K리그2의 광주 FC로 이적하였다. 2020년 7월 광주 FC와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였고, 같은 달 K3리그의 천안시 축구단에 합류하였다. 이후 강릉시민축구단을 거쳐 2025년 6월 춘천시민축구단에 합류하였다.
국가대표팀 경력으로는 2009년 대한민국 U-17 대표팀, 2012년 대한민국 U-23 대표팀에 발탁된 바 있다. 2015년 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하였다.
포항 스틸러스 소속 시절 K리그 클래식 2013 우승과 FA컵 2013 우승을 경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