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호는 대한민국의 오버워치(Overwatch) 프로게이머 출신 인물로, 게임 아이디 'Architect'(아키텍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0년 2월 26일생이며, 충청남도 홍성군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외 언론과 e스포츠 관련 기록을 통해 그 존재와 활동 이력이 공개된, 실존하는 공인이다.
초기 경력
박민호는 2017년 오버워치 챌린저스에서 BST 팀의 메인 딜러로 활동했으며, 당시 닉네임은 'Minoddy'였다. 이후 콘박스(CONBOX)로 이적해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과 시즌 4에 출전했으며, 콘박스 해체 후에는 X6-Gaming에 합류하여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Annual Finals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오버워치 리그 시절
2018년 3월 14일, 박민호는 오버워치 리그(OWL)의 샌프란시스코 쇼크(San Francisco Shock)에 공식 입단하며 리그에 합류했다. 2019 시즌에는 팀의 그랜드 파이널 우승에 기여하여 오버워치 리그 챔피언 반열에 올랐다. 같은 해 2019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2020년 5월, 샌프란시스코 쇼크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항저우 스파크(Hangzhou Spark)로 이적하여 2022 시즌까지 활동했다. 항저우 이적 후 데뷔전에서는 트레이서, 메이, 겐지, 정크랫, 파라 등 다양한 영웅을 소화하며 POTM(Player of the Match)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
플레이 스타일
넓은 영웅 폭과 높은 숙련도를 바탕으로 겐지와 위도우메이커를 비롯한 투사체 영웅과 히트스캔 영웅을 모두 상위권 수준으로 다루는 올라운드 딜러로 평가받았다. 2020 시즌에는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아나(서포트 영웅)를 기용하는 등 유연한 영웅 운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은퇴와 복귀
박민호는 2023년 7월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후 복귀하여 2025 OWCS 코리아 오픈 시즌 1에 CAFRI 소속으로 명단에 등록되었으며, 같은 해 1월 OWCS 코리아 본선에 진출한 VEC 팀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된다.
기타
박민호의 개인적 배경에 대해서는 본인 방송과 지역 언론 보도를 통해 일부가 알려져 있다. 홍성군 청소년 쉼터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홍주고등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을 수여받았다는 지역 보도가 있다. 현재는 오버워치 전 프로게이머로서 개인 방송 플랫폼(치지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은퇴 이후 복귀 등 최근 세부 활동 내역에 대해서는 확인 가능한 공식 자료가 제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