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호 (朴民昊, 1990년 10월 29일 ~ )는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로, 아이디는 ForGG이다. 그는 주로 테란 종족을 사용하며, 강력한 바이오닉 운영과 안정적인 플레이로 유명했다. 한국 스타크래프트 II 리그인 GSL에서 꾸준히 활약했으며, 이후 유럽 무대로 진출하여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경력
초기 경력: 박민호는 스타크래프트 II 초창기부터 프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Prime, FXOpen 등 여러 프로게임단에서 활동하며 기량을 쌓았다. 그는 곧 한국 스타크래프트 II 리그인 GSL (Global StarCraft II League)에서 코드 S (최상위 리그)에 진출하며 정상급 테란 선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GSL 및 한국 활동: GSL에서 박민호는 여러 시즌 동안 코드 S에 진출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테란 플레이는 특히 바이오닉 병력을 활용한 공격적인 운영과 함께, 견고한 수비와 뛰어난 교전 컨트롤 능력이 돋보였다. 당시 최고의 테란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해외 진출 및 성공: 2012년 말, 박민호는 유럽의 유명 프로게임단인 mousesports에 입단하며 해외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Millenium 팀으로 이적하여 유럽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및 대회에서 활약했다. 그는 IEM (Intel Extreme Masters), DreamHack 등 권위 있는 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DreamHack Open: Summer 201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해외 무대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그의 해외 활동은 한국 스타크래프트 II 선수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주요 업적:
- GSL 코드 S 다수 진출
- IEM Season VII - Katowice 3위
- DreamHack Open: Summer 2013 우승
- WCS Europe Season 2 2013 Challenger League 1위
- HomeStory Cup VIII 준우승
은퇴 및 그 이후: 2015년경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 활동을 마무리한 박민호는 이후 다른 게임 스트리밍이나 콘텐츠 제작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스타크래프트 II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베테랑 선수로 기억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박민호는 테란의 바이오닉 병력(해병, 불곰, 의료선)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이고 유연한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했다. 그의 플레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였다:
- 강력한 바이오닉 운영: 안정적인 자원 관리와 생산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바이오닉 병력을 생산하여 상대방을 압박했다.
- 뛰어난 유닛 컨트롤: 다수의 바이오닉 병력을 효율적으로 컨트롤하여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능력이 탁월했다.
- 전략적 유연성: 단순한 올인 전략보다는 상황에 따라 견제와 멀티태스킹, 타이밍 러쉬를 적절히 섞는 전략적 유연성을 보여주었다.
기타
- 그의 아이디 "ForGG"는 "For Great Game"의 약자로 알려져 있다.
- 박민호는 한국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던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