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기(朴明基)는 대한민국의 대학교수이자 교육 행정가로, 1958년 12월 17일 경상북도 문경군 산북면 흑송리에서 출생하여 예천군에서 성장하였다. 주로 서울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로 알려져 있으며, 동명이인이 여럿 존재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학력 및 경력
박명기는 월지초등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당포초등학교로 전학한 뒤 신광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신광중학교와 대구고등학교를 거쳤다. 이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해병대 415기로 병장 만기 제대한 이력이 있다.
경력으로는 금옥여자중학교, 목일중학교 교사를 역임하였고, 제3대 및 제4대 서울특별시 교육위원을 지냈으며 제3대 서울특별시 교육위원회 부의장을 맡았다. 또한 전국교육위원회부의장협의회 회장, 제4대 전국교육위원협의회 교육자치특별위원회 위원장, 한국스포츠교육학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후 서울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2010년 서울시 교육감 선거 관련 사건
박명기는 2010년 6월 2일 치러진 제18대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에 후보로 출마하였다가 선거를 보름 앞두고 사퇴하였다. 2011년 8월 2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박명기와 그의 동생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였다. 검찰은 박명기가 진보진영의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곽노현 교육감 후보 측으로부터 후보 사퇴의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였다.
곽노현 교육감은 같은 해 8월 28일 기자회견에서 박명기에게 "선의로 총 2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으나, 박명기는 검찰 조사에서 "서울시 교육감을 사퇴하는 대가로 돈을 받았으며 원래 받기로 한 돈은 7억원"이라고 진술하여 양측의 주장이 엇갈렸다. 1심에서 박명기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동명이인 정보
'박명기'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로는 위의 교육계 인물 외에도 여러 명이 존재한다. 한경닷컴의 자회사인 게임톡(Gametoc)의 대표 겸 편집국장을 지낸 박명기(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출신, 일간스포츠 기자 및 플레이포럼 편집국장 역임), 부경대학교에서 화학 분야 교수로 재직한 박명기, 천주교 의정부교구 소속 신부 박명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박명기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서로 다른 인물이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 연합뉴스, 조선일보, 동아일보, 이데일리 등의 언론 및 백과사전 자료에 기반하여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