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수 (1999년)

박동수 (야구 선수)

박동수 (朴東洙, 1969년 4월 14일 ~ )는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이자 야구 코치이다. 현역 시절에는 주로 좌완 투수로 활약했으며, 특히 1999년은 그의 프로 경력에서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였다.


생애 및 경력

박동수는 1992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뛰어난 좌완 제구력을 바탕으로 LG 트윈스의 핵심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좌타자 상대 스페셜리스트로서 팀 마운드에 크게 기여했다.

1999년 시즌은 박동수에게 있어 소속팀을 옮기는 중요한 해였다. 그는 시즌 중이던 1999년 4월 21일, LG 트윈스와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 간의 2:2 트레이드를 통해 해태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된다. 당시 LG 트윈스는 내야수 조현을, 해태 타이거즈는 박동수와 조현을 맞교환하는 형식이었다. 이 트레이드는 양 팀의 전력 보강을 위한 움직임이었으며, 박동수는 해태 타이거즈의 좌완 불펜진에 큰 힘을 불어넣었다.

1999년 시즌 동안 박동수는 LG 트윈스에서 11경기에 등판하여 1승 2패 1세이브를 기록했고, 해태 타이거즈로 이적한 후에는 19경기에 등판하여 1승 1패 4홀드를 기록하며 두 팀에서 총 30경기에 등판, 2승 3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 그는 주로 좌타자를 상대하는 원포인트 릴리프로서 팀의 승리조에 기여했다.

이후 박동수는 KIA 타이거즈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다가 2003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여러 프로 야구 팀과 독립 야구 팀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한국 프로 야구의 대표적인 좌완 불펜 투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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