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래(朴今來, 1949년 9월 26일 ~ 2020년 9월 22일)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태어났으며, 고흥도덕국민학교, 고흥도덕중학교, 광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고흥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2002년 제3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제4대 고흥군의회 의원이 되었고,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재선,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3선에 성공하였다. 고흥군의회에서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전라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재선되었다. 제10대·11대 전라남도의원으로 재임하였으며, 제11대 전반기에는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지냈다. 도의원 재임 중이던 2020년 9월 22일, 지병으로 인하여 향년 72세로 사망하였다.
주요 경력으로는 도덕중앙초등학교 교사, 고흥군 수산업협동조합 근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있다. 2012년 대통령 표창(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을 수상하였고, 2017년 제4회 의정대상을 받았다.
한편, 동명이인으로 미국 시애틀 지역에서 혁필(革筆) 예술가로 활동한 박금래(글렌 박)가 있다. 2007년 미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그는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한국 전통 혁필화를 선보이며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