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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바위는 한국어에서 널리 사용되는 일반 명사로, 부피가 보통 사람의 체구보다 큰 돌을 가리킨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및 한국어기초사전에서는 "아주 큰 돌"로 정의하고 있으며, 위키낱말사전에서는 "부피가 보통 사람의 체구보다 큰 돌"로 기술하고 있다.

지질학적 관점에서 바위(암석)는 광물 또는 준광물이 자연적으로 모여 이루어진 고체 덩어리이다. 지구의 지각과 맨틀은 대부분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석은 생성 과정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의 세 부류로 나뉜다. 지질학에서는 직경이 25.6cm(10.1인치)보다 큰 암석 조각을 볼더(boulder)라고 부르며, 이는 한국어 '바위'와 유의어로 사용된다.

일상 언어에서 바위는 넓적한 바위, 육중한 바위 등의 표현으로 자연 경관을 묘사할 때 쓰이며, '바위 뒤에 숨다', '바위에 걸터앉다', '바위에 기대어 쉬다' 등의 예문에서 확인할 수 있듯 생활 밀착형 어휘이다.

또한 '가위바위보' 놀이에서 주먹을 쥐어 내미는 동작 또는 그런 손 모양을 가리키는 의미도 있다. 가위(두 손가락), 보(다섯 손가락을 편 손)와 함께 삼세트를 이루는 기본 동작 중 하나이다.

'바위'와 관련된 한국어 속담으로는 "바위에 달걀 부딪치기"(승산이 없는 일을 부질없이 하는 것), "바위를 차면 제 발부리만 아프다"(화풀이로 무익한 일을 하면 자기가 손해를 본다는 뜻) 등이 있다.

음성학적으로 바위의 표준 발음은 [pa̠ɥi]이며, 로마자 표기는 'bawi'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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