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함 살리흐(아랍어: برهم صالح, 쿠르드어: بەرھەم ساڵح, 영어: Barham Salih, 1960년 9월 12일 출생)는 이라크의 제8대 대통령(2018 년 10월 2일 ~ 2022 년 10월 17일)으로 재임했던 쿠르드족 정치인이다. 그는 쿠르드 자치구(쿠르디스탄) 출신으로, 전 총리·전 부총리를 역임했으며, 쿠르디스탄 애국 연합(PUK) 소속이다.
생애 및 학력
- 출생: 1960년 9월 12일, 이라크 쿠르디스탄 자치구 술라이마니야
- 학력: 영국 카디프 대학교와 리버풀 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쳤다.
정치 경력
- 쿠르디스탄 자치구: 전 총리(2006 년 ~ 2010 년) 및 전 부총리(2014 년 ~ 2017 년)로 재직했다.
- 이라크 연방 정부: 부총리(2014 년 ~ 2017 년)와 연방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을 겸임하였다.
- 대통령 선거: 2018년 이라크 대통령 선거에서 90.87% 득표(219표)로 제8대 대통령에 선출되었다.
대통령 재임 기간
- 임기: 2018 년 10월 2일 ~ 2022 년 10월 17일
- 주요 정책: 쿠르드족 권리 보장, 이라크 전역의 재건 및 통합, 난민 및 인도주의 문제에 대한 국제 협력 강조.
- 외교 활동: 2019년 9월 24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최초 양자 회담을 가졌다.
개인 생활
- 배우자: 사르바그 살리흐(인권 운동가)
- 자녀: 2명
- 종교: 이슬람교
기타 사항
바르함 살리흐는 2025년 12월 18일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로 선출돼 난민 출신 인물로는 최초로 해당 직책을 맡게 되었다. 그의 정치적 경력은 쿠르드 자치구와 이라크 연방 정부 양쪽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이라크 현대 정치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