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밈미 엘레노레 라르손(스웨덴어: Ann Mimmi Ellenore Larsson, 1994년 4월 9일~ )은 스웨덴의 여자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공격수(스트라이커)이며, 현재 스웨덴 다말스벤스칸의 유르고르덴 IF에서 활동하고 있다. 결혼 후 성은 발스트룀(Wahlström)으로 변경되었다.
스웨덴 토르스뷔에서 태어난 라르손은 고향 클럽인 토르스뷔 IF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15세 시절 디비시온 5에서 68골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10년 말바켄스 IF로 이적하였다. 2012년 디비시온 1 다메르 남부 디비전에서 21경기 20골을 기록하며 팀의 다말스벤스칸 승격에 기여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에스킬스투나 유나이티드 DFF에서 활약하며 66경기에서 33골을 기록했고, 2016-17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2019년 린셰핑 FC를 거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FC 로센고르드에서 뛰며 2021년과 2022년 다말스벤스칸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해외 진출을 통해 2022년 미국 NWSL의 캔자스시티 커런트, 2024년 독일 프라우엔-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했으며, 2024년 7월 유르고르덴 IF로 복귀하여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국가대표로서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스웨덴 여자 U-17, U-19, U-23 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2016년 10월 이란과의 친선 경기에서 성인 대표팀에 데뷔하여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30회의 A매치에 출전하여 6골을 기록했다.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여 스웨덴의 3위(동메달) 입상에 기여했으며, UEFA 여자 유로 2017에도 출전했다. 2018년 알가르베컵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라르손은 오른발을 주로 사용하며, 폭발적인 속도와 깊은 침투, 1대1 돌파 능력에 강점을 가진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2025년 다말스벤스칸 시즌에서는 25경기 11골 3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