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탱고(Military Tango)는 황종원 감독이 연출한 2003년작 대한민국 단편 극영화이다. 상영 시간은 약 18분(17분 40초)이며, 흑백 화면으로 제작되었다.
감독 황종원이 각본 또한 직접 집필하였으며, 신삼봉, 양주호, 김준배 등이 출연하였다. 촬영은 최찬민, 편집은 박상권, 음악은 이용범, 조명은 김지훈, 미술은 유길원이 각각 담당하였다. 배급은 ㈜인디스토리가 맡았다.
서울독립영화제에 따르면, 본 작품은 디지베타(DigiBeta) 화면에 그려진 블랙코미디로 평가된다. 작품 내에서 탱고 춤은 남성성을 동성애로, 호전성을 사랑으로, 몸싸움을 춤으로 전환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군대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하여, '밀리터리'(군사적 요소)와 '탱고'(춤)라는 이질적인 두 개념을 결합함으로써 독특한 긴장과 풍자를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본 영화는 2003년 개봉한 한국 단편 독립영화로, 위키백과 및 씨네21, 인디그라운드(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등에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