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그라이스(독일어: Michael Greis, 1976년 8월 18일~)는 독일의 전직 바이애슬론 선수이다. 그는 특히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생애 및 경력 바이에른주 퓌센에서 태어난 미하엘 그라이스는 어린 시절부터 바이애슬론을 시작했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바이애슬론 월드컵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선수 경력의 정점은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이었다. 이 대회에서 그는 남자 개인 20km, 남자 단체출발 15km, 남자 4x7.5k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바이애슬론 역사상 몇 안 되는 올림픽 3관왕 중 한 명이 되었다. 특히 개인 20km 경기에서는 뛰어난 사격 실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출발 15km에서는 강한 스키 실력을 선보였다.
올림픽 외에도 그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2004년 오베르호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4x7.5k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며 첫 세계 선수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2007년 안터셀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혼성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월드컵 무대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여러 차례 포디움에 올랐고, 2006-2007 시즌에는 종합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라이스는 정확한 사격과 강인한 스키 실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으며, 독일 바이애슬론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는 2012년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주요 성과
-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 금메달: 남자 개인 20km
- 금메달: 남자 단체출발 15km
- 금메달: 남자 4x7.5km 계주
- 세계 바이애슬론 선수권 대회:
- 2004년 오베르호프: 4x7.5km 계주 금메달
- 2007년 안터셀바: 혼성 계주 금메달
- 그 외 다수 은메달 및 동메달 획득
- 바이애슬론 월드컵:
- 다수 개인 종목 우승
- 2006-2007 시즌 종합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