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다다토(일본어: 水野忠任, 1734년 ~ 1812년)는 에도 시대 중기의 다이묘(大名)이다. 미카와 오카자키번(三河岡崎藩) 제7대 번주, 히젠 가라쓰번(肥前唐津藩) 초대 번주를 지냈다. 다다모토 계(忠元系) 미즈노가(水野家) 제8대 당주이다.
생애
미즈노 다다토는 기하타 미즈노 모리미쓰(木畠水野守満)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오카자키번주 미즈노 다다토키(水野忠任)의 양자가 되었다. 양부 다다토키가 미즈노 소동(水野騒動)으로 인해 은거하게 되면서 가독(家督)을 상속받아 번주 자리에 올랐다.
1762년, 히젠 가라쓰번(肥前唐津藩)으로 전봉(転封)되어 가라쓰번의 초대 번주가 되었다. 번 재정 확보를 위해 증세 정책을 추진하였으나, 영민(領民)들의 반발에 직면하기도 하였다. 1775년까지 번주직을 수행한 후 은거하였으며, 1812년 사망하였다.
역임 직위
| 구분 | 내용 |
|---|---|
| 전임 | 미즈노 다다토키 |
| 제7대 오카자키번 번주 (미즈노가) | 1752년 ~ 1762년 |
| 후임 | 마쓰다이라 야스요시 |
| 전임 | 도이 도시사토 |
| 제1대 가라쓰번 번주 (미즈노가) | 1762년 ~ 1775년 |
| 후임 | 미즈노 다다카네 |
참고
미즈노 다다토와 동시대 인물로는 에도 막부의 노중(老中)을 지낸 미즈노 다다토모(水野忠友, 1731~1802)가 있으며, 이는 별개의 인물이다. 또한 '미즈노 다다토'라는 이름은 한자 표기 '水野忠任' 외에도 동음이의 한자 표기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문헌에 따라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