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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가쓰토모

미즈노 가쓰토모(水野勝知, 1838년~1919년)는 일본 에도 시대 말기의 다이묘이자 메이지 시대의 화족이다. 시모사국 유키번의 제10대 마지막 번주를 지냈다.

  1. 가계 및 계승 미즈노 가쓰토모는 빗추 마쓰야마번주 이타쿠라 가쓰키요의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유키번의 제9대 번주 미즈노 가쓰요시의 양자가 되었으며, 1859년 가쓰요시의 은거에 따라 가문을 계승하고 번주의 자리에 올랐다.

  2. 막말 시기의 활동 에도 시대 말기, 막부와 신정부 사이의 대립이 격화되던 보신 전쟁(1868년~1869년) 당시 미즈노 가쓰토모는 구막부 측에 가담하였다. 이로 인해 신정부군과 교전을 벌였으나 패배하였고, 유키 성은 함락되었다. 전쟁 이후 신정부에 항복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은거 처분을 받고 가독을 양자인 미즈노 가쓰쿠니에게 물려주었다.

  3. 메이지 시대 이후 1869년 메이지 정부로부터 사면을 받았으며, 1884년 화족령에 따라 자작(子爵) 작위를 수여받아 화족의 반열에 올랐다. 1919년 82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4. 성격 및 평가 가쓰토모는 막부의 노중(老中)이었던 친부 이타쿠라 가쓰키요의 영향으로 막부 옹호적인 입장을 견지했던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유키번 내에서도 존왕양이파와 좌막파 사이의 갈등이 있었으나, 가쓰토모의 정치적 행보는 주로 구막부와의 관계 속에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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