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면(米院面)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에 속하는 행정면이다. 로마자 표기는 Miwon-myeon이다.
개요
미원(米院)이라는 명칭은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쌀농사를 잘 지었다고 해서 '쌀안'이라 불리던 것을 한자로 바꾼 데서 유래하였다. 면의 중심지는 미원리이며, 청주 시가지에서 동쪽으로 약 25km 지점에 위치한다.
행정 구역상 동쪽으로 괴산군 청천면, 서쪽으로 상당구 낭성면, 북쪽으로 내수읍 및 증평군 증평읍, 남쪽으로 보은군과 접하고 있다. 청주·보은·증평·괴산으로 통하는 국도 및 지방도가 사방으로 뻗어 있어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해 왔다.
면적은 129.64㎢이며, 24개 법정리, 47개 행정리(행정복지센터 제공 기준)로 구성되어 있다. 인구는 2022년 2월 기준 4,882명, 2,799세대이다. 디지털청주문화대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인구는 2,798세대, 4,681명(남자 2,396명, 여자 2,285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지리 및 산업
구룡천과 미원천 유역에는 하곡평야가 좁고 길게 발달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산간 고랭지 지형에 속한다. 벼와 잡곡, 고추, 배추를 많이 재배하며, 특용작물로는 인삼이 있다. 또한 한우 및 육우 사육, 조경수 재배 등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연혁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청주군 산내일면과 산내이상면의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청주군 미원면으로 설치되었다. 당시 23개 법정리로 출발하였다. 1946년 4월 1일 청원군 소속이 되었으며, 1989년 1월 1일 낭성면의 성대리를 편입하였다.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으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이 되었다.
교육
관내에는 미원초등학교(금관분교, 기암분교, 용곡분교, 종암분교 포함)와 미원중학교가 있다.
주요 특징 및 관광
미원면은 보은·괴산·청주를 잇는 교차점에 위치하여 옛부터 교역이 왕성하였고 교통의 요충지로 기능해 왔다. 관내 옥화리에 있는 옥화동굴은 구석기 시대의 유물인 찍개, 볼록날, 긁개가 발견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굴 밖에는 깎아지른 절벽이 있다. 매년 9월경에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쌀안축제'가 개최된다.
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단재로 2472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