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촌(宮崎村)은 일본 미야기현 가미군(加美郡)에 존재했던 촌(村)이다. 현재의 가미정(加美町) 북서단 지역에 해당한다. 같은 이름의 미야자키정(宮崎町)이 2003년까지 존재했으나, 이는 1954년 신설합병으로 성립된 별개의 자치체로 본 촌과는 구분되는 존재이다.
1889년 4월 1일 일본의 정촌제(町村制) 시행에 따라 야나기사와촌(柳沢村), 미야자키촌(宮崎村), 기타카와우치촌(北河内村) 등 3개 촌이 합병하여 성립하였다. 폐지 당시의 인구는 1950년 국세조사 기준 6,236명이었다.
1954년 7월 1일 가미이시촌(賀美石村)과 신설합병하여 미야자키정(宮崎町)이 발족하면서 미야자키촌은 폐지되었다. 이후 미야자키정은 2003년 4월 1일 오노다정(小野田町), 나카니다정(中新田町)과 합병하여 가미정(加美町)이 되었다.
지리적으로는 빈구시산(鬢櫛山), 미노노와산(箕ノ輪山), 다카모리(宝森), 구니미산(国見山), 오오쿠라산(大倉山), 가야모리(萱森), 구로모리(黒森) 등의 산이 있었고, 다가와강(田川)이 흐르고 있었다. 이웃 자치체로는 가미군 내의 오노다정, 가미이시촌, 히로하라촌, 다마쓰키군의 나루코정, 가와와타리촌, 그리고 야마가타현 모가미군 모가미정이 있었다.
미야자키촌은 1889년부터 1954년까지 약 65년간 존재한 일본의 역사적 행정구역으로, 공신력 있는 자료를 통해 그 역사가 확인되는 실제 지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