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우치 렌게는 일본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 《논논비요리》(Non Non Biyori)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일본어 표기는 宮内れんげ이며, 읽기는 "みやうちれんげ"이다.
작품 내 역할
미야우치 렌게는 인구가 극히 적은 시골 마을에 위치한 아사히가오카 분교(旭丘分校)에 다니는 초등학교 1학년생으로, 해당 학교의 최연소 학생이다. 작품 초반부터 서사의 중심 시점에 배치되어, 어린 나이와 순수한 시각을 통해 시골에서의 일상생활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녀의 독특한 발상과 반응은 주변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관계를 부각시키는 기능을 한다.
외형 및 성격
렌게는 은빛이 감도는 연보라색의 트윈테일 머리와 붉은 눈을 가지고 있으며, 세모꼴 입과 반쯤 감은 눈, 머리 위에 돋아난 아호게(바보털)가 특징적인 외모로 묘사된다. 리본을 착용하는데, 이는 언니인 히카게가 원래 소유하던 것으로 과자 가게 주인 가가야마 카에데가 달아준 것이라는 설정이 있다.
성격적으로는 호기심이 많고 솔직하여, 경험칙보다는 감각과 직관에 따라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상대방의 말을 깊이 있는 방식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독특하게 해석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 인물들이 난처해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성적이 우수하고 어린이 미술 콘테스트에서 수상할 정도로 재능이 뛰어난 면모도 보인다.
대표적 특징
렌게의 가장 유명한 특징은 인사말인 "냥파스~"(にゃんぱすー)이다. 이는 일본어의 일반적 인사말인 "곤니치와" 등을 대신하여 사용하는 그녀 고유의 독특한 인사로, 팬들 사이에서 상징적인 대사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문장의 끝에 "~응"(~ん)을 붙이는 말투가 특징이며, 리코더 연주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별명은 "렌쫑"(れんちょん)이다.
가족 관계
렌게는 세 자매 중 막내로, 큰언니인 미야우치 카즈호는 아사히가오카 분교의 교사이며, 둘째 언니인 미야우치 히카게는 도쿄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
이름의 유래
"렌게"(れんげ)라는 이름은 일본어로 자운영(紫雲英, 렌게소우)과 연꽃(蓮花)을 함께 가리키는 단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중에서도 자운영 꽃과 관련된 장면이 등장한다.
미디어 믹스
렌게는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총 3기(TV 애니메이션 1기, 《리피트》, 《논스톱》)와 극장판 《논논비요리 반케이션》에 등장하였다. 담당 성우는 코이와이 코토리이다. 또한 넨도로이드 피규어 등의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되었다. 본 캐릭터는 작품 내 인기 투표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팬층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