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 도루(일본어: 宮本 亨, みやもと とおる)는 일본의 전직 축구 선수이다. 1982년 12월 3일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에서 출생하였으며, 현역 시절 포지션은 수비수(DF)였다. 시모노세키 중앙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1년 J리그의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입단하여 프로 경력을 시작하였다. 2001년 7월 7일 J1 1st 스테이지 제13절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 전에서 J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당시 상대팀에는 드라간 스토이코비치가 있었다. 2009년에는 도치기 SC로 임대 이적하였고, 같은 해 완전 이적하였다. 2011년부터는 기라반츠 기타큐슈로 이적하여 2015년까지 활동하였다. J1 리그에서 21경기 출전 0골, J2 리그에서 307경기 출전 8골을 기록하였으며, 통산 328경기 출전 8골을 남겼다. 2015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후, 아비스파 후쿠오카 U-18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하였다.
한편, 동일한 한글 표기를 사용하는 동명이인으로 일본의 정치인 미야모토 도루(일본어: 宮本 徹)가 존재한다. 1972년 1월 22일 효고현 미키시에서 출생하였으며, 도쿄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였다. 일본공산당 소속으로 2014년 제47회 중의원 총선거에서 도쿄 비례대표로 처음 당선되어 3선(2014년~2024년)을 역임하였다. 중의원 예산위원회와 후생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였으며, 동성혼 지지, 소비세 인상 반대, 교육 무상화, 탈원전 등의 정책 입장을 표명하였다. 2024년 제50회 중의원 총선거에서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