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그리젤(Mia Griesel)은 독일의 여자 탁구 선수이다. 2006년 3월 31일 독일 니더작센주 브레머푀르데(Bremervörde)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이름은 한글 표기에서 '미아 그리젤' 또는 '미아 그리젤'로 혼용되나, 독일어 원어 표기는 Mia Griesel이다.
선수 경력
미아 그리젤은 2013년 8월부터 고향 클럽인 TSV 루네슈테트(TSV Lunestedt) 소속으로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2019년 11월 란츠베르크에서 열린 U15 연령대 연방 랭킹 토너먼트 Top 24에서 우승하며 처음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2020/21 시즌을 앞두고 MTV 토슈테트(MTV Tostedt)로 이적하여 2020년 9월 26일, 14세의 나이로 2부 리그(2. Bundesliga) 첫 경기를 치렀다. 2024년부터는 ttc berlin eastside 소속으로 1부 리그(1. Bundesliga)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소속팀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국가대표로는 2021년부터 독일 탁구 국가대표팀 유소년 선수단에 포함되었다. 첫 국제 대회는 크로아티아 바라주딘에서 열린 유럽 유소년 선수권 대회였으며, U15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1년 포르투갈에서 열린 세계 유소년 선수권 대회에서는 U15 혼합복식 은메달과 U15 여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2년 튀니지에서 열린 세계 유소년 선수권 대회에서는 U19 여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3년 4월 사라예보에서 열린 U21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비앙카 메이 로수(Bianca Mei Rosu)와 함께 여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3년 7월 글리비체에서 열린 유럽 유소년 선수권 대회 U19에서는 여자복식과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3년 12월 노바고리차에서 열린 세계 유소년 선수권 대회에서는 안드레 베르텔스마이어(Andre Bertelsmeier)와 함께 혼합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5년 유럽 유소년 선수권 대회에서는 웨일스의 애나 허시(Anna Hursey)와 함께 여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애나 허시와 함께 U19 세계 유소년 선수권 대회 여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적 배경
미아 그리젤은 8학년부터 하노버의 엘리트 스포츠 학교(Humboldtschule Hannover)와 로토 스포츠 기숙학교에서 생활하며 훈련과 학업을 병행했다. 2022년에는 니더작센주에서 '올해의 엘리트 학생'으로 선정되었다. 2024년에는 하노버 훔볼트 학교에서 아비투어(독일 대학 입학 자격 시험)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이후 뒤셀도르프로 거주지를 옮겨 독일 탁구 국가대표팀 훈련 센터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독일 연방군 스포츠 지원단에 소속되어 있다.
그녀의 아버지 크리스는 그녀가 10세 생일을 얼마 앞두고 사망했으며, 어머니 타냐와 오빠 마티스가 그녀의 성장과 훈련을 지원했다.
플레이 스타일
미아 그리젤은 포핸드에 숏 핌플(short pimple) 러버를 사용하며, 백핸드에는 클래식 러버를 사용한다. 가변적인 백핸드가 그녀의 주된 강점으로 평가된다. 높은 토스의 서브, 백핸드 공격 개시, 그리고 지능적인 경기 운영이 특징이다. 코치들은 그녀를 완벽주의적이고, 목표 지향적이며, 성실한 선수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