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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영의 행방

미스 영의 행방은 1976년 1월 1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청춘 멜로·드라마 영화이다. 박남수가 감독을 맡았고, 이희우가 각본을 집필했다. 제작사는 태창흥업주식회사이다.

원작 및 배경

1974년 주간경향에 연재된 김용성 작가의 소설 <미스 리빠똥>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의 원제는 '미스 영의 행방'이며, 영문 제목은 *Where Is Miss Young?*이다.

줄거리

의사인 아버지와 삼류출판사 여사장인 어머니를 둔 난향(문숙 분)은 조화되지 못한 가정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가출한다. 가출한 난향은 대학을 휴학한 진호(장제훈 분)와 그의 친구 민수(강태기 분)를 만나 의기투합하게 된다. 진호와 어울리며 난향은 젊음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지내고 때로 탈선도 경험한다. 그러나 노력파인 민수가 합격하는 등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진호는 대학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난향은 두 사람에게 이별을 고한 뒤 홀로 어디론가 떠난다.

제작 정보

항목 내용
감독 박남수
각본 이희우
원작 김용성 (<미스 리빠똥>)
제작 태창흥업주식회사
촬영 장석준
음악 강근식, 정성조
개봉일 1976년 1월 1일
상영 시간 97분
관람 등급 미성년자 관람 불가
개봉 극장 국도극장

주요 출연진

  • 문숙 - 난향 역 (주연)
  • 장제훈 - 진호 역
  • 송재호 - 최영웅(번역가) 역
  • 강태기 - 민수(진호의 친구) 역
  • 도금봉 - 이여사(난향의 모친) 역
  • 문영애, 전영선, 박미영

의의 및 비고

이 영화는 여배우 문숙의 마지막 출연작으로 알려져 있다. 문숙은 1971년 TBC-TV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오경숙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영화감독 이만희에 의해 발탁되어 문숙으로 개명한 후 <태양 닮은 소녀>(1974) 등에 출연했다. 1970년대 한국 청춘영화의 한 편으로, 방황과 가출, 청년의 자유분방함과 현실과의 타협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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