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페르난데스 바스토스(Michel Fernandes Bastos, 1983년 8월 2일 ~ )는 브라질의 전직 축구 선수로,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였으며 왼쪽 풀백으로도 뛸 수 있었다. 강력한 왼발 슈팅과 프리킥에 능했으며,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다.
생애
클럽 경력
초기 경력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펠로타스에서 태어나 고향 클럽인 EC 펠로타스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2001년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로 이적했으나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2002-03 시즌에는 엑셀시오르로 임대되어 28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브라질로 돌아와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그레미우(임대), 피게이렌시(임대)에서 활약했다.
릴 OSC (2006~2009) 2006년 7월 프랑스의 릴 OSC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재진출했다. 2008-09 시즌에는 리그 14골을 터뜨리며 리그 1 도움왕에 올랐고, 리그 1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득점과 도움 부문 모두 리그 1 상위 5위 안에 든 유일한 선수였다.
올랭피크 리옹 (2009~2013) 2009년 7월, 1,8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리옹으로 이적했다. 등번호 7번을 배정받았으며, 2010년 2월 21일 소쇼를 상대로 21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011-12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에 기여했고, 2012년에는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했다.
샬케 04 임대 (2013) 2013년 1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샬케 04로 임대 이적하여 14경기 4골을 기록했다.
알아인 & 로마 임대 (2013~2014) 2013년 8월 UAE의 알아인으로 이적했고, 2014년 1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AS 로마로 임대 이적하여 16경기 1골을 기록했다.
브라질 복귀 (2014~2019) 2014년 8월 상파울루 FC로 이적하며 브라질로 복귀했다. 이후 파우메이라스(2017~2018), 스포르트 헤시피(임대, 2018), 아메리카 미네이루(2019)에서 활약한 후 2019년 10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국가대표 경력
2009년 10월 처음으로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고,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했다. 2010년 FIFA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어 주전 레프트백으로 출전했다. A매치 통산 10경기 출전 1골을 기록했다.
주요 기록
클럽
- 쿠프 드 프랑스 우승: 2011-12 (리옹)
-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 2012 (리옹)
개인
- 리그 1 올해의 팀: 2008-09
- 리그 1 도움왕: 2008-09
플레이 스타일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선수로, 강력한 중거리 슛과 정확한 프리킥이 주무기였다. 원래 윙어였으나 왼쪽 풀백으로도 기용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녔다. 2010년 월드컵에서는 둥가 감독이 다른 레프트백 자원에 만족하지 못해 윙어인 그를 레프트백으로 중용한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