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2019년 영화)

미성년은 2019년 4월 11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드라마 영화이다. 배우 김윤석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으로,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등이 출연했다. 두 여고생이 각자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 불륜 관계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어른들의 비밀과 미성년자들의 시선을 통해 복잡한 가족 관계와 성장통을 그려낸 작품이다.

개요 영화는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드는 충격적인 사건을 통해 두 가정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조명한다. 고등학생 주리(김혜준 분)와 윤아(박세진 분)는 각자의 아버지가 불륜 관계이며, 심지어 그 관계에서 임신까지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과정에서 어른들이 숨기고 싶어 했던 치부를 발견하고, 미성년자로서 감당해야 할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스스로 해답을 찾아 나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김윤석 감독은 연출자로서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예리한 시선과 연출력을 선보여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줄거리 고등학생 주리의 평범한 일상은 아빠(김윤석 분)의 교통사고 소식과 함께 뒤틀리기 시작한다. 병원에서 아빠의 내연녀이자 역시 고등학생인 윤아의 엄마(김소진 분)를 만나게 되고, 주리와 윤아는 자신들의 부모님이 불륜 관계이며, 윤아의 엄마가 아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주리의 엄마(염정아 분)는 큰 혼란에 빠진다. 어른들의 무책임하고 복잡한 관계 속에서 주리와 윤아는 어떠한 감정과 태도를 취해야 할지 고민하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이 상황에 대처하려 한다. 영화는 감정의 기복이 심한 어른들과 달리, 의외로 담담하고 주체적인 태도로 상황을 헤쳐나가는 두 미성년자의 모습을 통해 관계의 본질과 성장을 이야기한다.

등장인물

  • 염정아 : 영주 역 (주리의 엄마)
  • 김소진 : 미희 역 (윤아의 엄마, 주리 아빠의 내연녀)
  • 김혜준 : 주리 역 (영주의 딸, 윤아와는 아버지가 얽힌 관계)
  • 박세진 : 윤아 역 (미희의 딸, 주리와는 아버지가 얽힌 관계)
  • 김윤석 : 대원 역 (주리의 아빠, 미희의 내연남)

제작 영화는 배우 김윤석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데뷔한 작품이다. 김윤석 감독은 원작 시나리오를 읽고 깊은 인상을 받아 직접 각색하고 연출까지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레드피터가 제작을 맡았으며, 쇼박스에서 배급했다. 촬영은 주로 2018년에 진행되었다.

평가 《미성년》은 개봉 후 평단과 관객 양쪽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복잡하고 민감할 수 있는 소재를 미성년자들의 시선으로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앙상블, 특히 신인 배우 김혜준과 박세진의 인상적인 연기가 주목받았다.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코믹한 요소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진지하게 인물들의 감정을 따라가는 연출이 강점으로 꼽혔다.

수상 및 후보

  • 제28회 부일영화상
    • 신인 감독상 (김윤석) 수상
  • 제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신인 감독상 (김윤석) 수상
    • 신인 여우상 (김혜준) 수상
  • 제55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 부문 신인 감독상 (김윤석) 후보
    •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김혜준) 후보
  • 제40회 청룡영화상
    • 신인 감독상 (김윤석) 후보
    • 여우조연상 (김소진) 후보
    • 신인여우상 (김혜준, 박세진) 후보
  •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 갈라 프리젠테이션 초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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