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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유 마티외

미레유 마티외(Mireille Mathieu, 1946년 7월 22일~ )는 프랑스의 가수이다. 프랑스 남부 보클뤼즈주 아비뇽에서 14명의 자녀 중 장녀로 출생하였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워 14세에 학업을 중단하고 지역 공장에서 일하며 가계를 보조하였다.

15세 때 고향에서 열린 샹송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에디트 피아프(Édith Piaf)의 「La vie en Rose」를 불러 우승하였다. 이후 음악 프로듀서 에디 바클레(Eddie Barclay)와 매니저 조니 스타크(Johnny Stark)의 발탁을 받아 1965년 텔레비전 프로그램 《Télé-Dimanche》의 인재 발굴 코너에 출연하였고, 1966년 데뷔곡 「Mon credo」(사랑의 신조)로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목소리와 창법이 에디트 피아프와 흡사하여 '제2의 피아프', '아비뇽의 참새'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1966년 파리 올랭피아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제적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프랑스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11개 언어로 1,200곡 이상을 녹음하였다. 세계적으로 1억 2,2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활동 경력으로는 1967년 런던 팰러디엄에서 영국 왕실을 대상으로 한 공연, 미국 《에드 설리번 쇼》 출연, 엘비스 프레슬리와의 만남, 딘 마틴 및 프랭크 시나트라와의 협연 등이 있다. 1985년에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아동 뮤지컬 《The Tales of Cri-Cri》를 공연하였다. 1988년에는 모스크바에서 공연하였으며, 2010년에는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 우정 훈장(Medal of Friendship)을 수여받았다. 2011년에는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오피시에(Officier) 등급에 서임되었다.

종교는 로마 가톨릭이며, 평생 독신으로 알려져 있다. 매니저는 여동생 모니크 마티외(Monique Mathieu)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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