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바이킹스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미식축구팀이다. 내셔널 풋볼 리그(NFL)의 내셔널 풋볼 콘퍼런스(NFC) 북부 지구 소속이다. 1961년에 창단되었으며, 팀 역사상 총 네 번의 슈퍼볼(Super Bowl IV, VIII, IX, XI)에 진출했으나, 아직 우승 기록은 없다.
역사
바이킹스는 1961년 NFL의 확장팀으로 리그에 합류했다. 창단 초기부터 빠르게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1969년 첫 슈퍼볼(Super Bowl IV)에 진출했다. 특히 1970년대에는 '퍼플 피플 이터스(Purple People Eaters)'라는 강력한 수비 라인을 앞세워 세 번의 슈퍼볼(Super Bowl VIII, IX, XI)에 더 진출했으나,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에도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1990년대 후반에는 랜디 모스(Randy Moss)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2017년 뉴올리언스 세인츠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미니애폴리스 미라클(Minneapolis Miracle)'과 같은 인상적인 경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홈 경기장
현재 홈 경기장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U.S. 뱅크 스타디움이다. U.S. 뱅크 스타디움은 2016년 개장했으며, 이전에는 메트로돔(Metrodome)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했다.
팀 정체성
팀의 상징색은 보라색, 금색, 흰색이며, 노르딕 바이킹의 용맹함을 형상화한 로고를 사용한다. 팬들은 경기 중 '스코올(Skol)!'이라는 응원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는 스칸디나비아 전통의 건배사에서 유래했다.
라이벌
NFC 북부 지구 내의 그린베이 패커스, 시카고 베어스,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와 오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패커스와는 지역 내 최고의 라이벌로 손꼽힌다.
주요 선수
프랜 타켄턴(Fran Tarkenton), 앨런 페이지(Alan Page), 크리스 카터(Cris Carter), 랜디 모스(Randy Moss), 에이드리언 피터슨(Adrian Peterson) 등 수많은 스타 선수들이 바이킹스를 거쳐갔다. 현재는 저스틴 제퍼슨(Justin Jefferson)과 같은 리그 정상급 선수들이 팀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