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미나미 타케시

미나미 타케시(南 猛, Minami Takeshi)는 일본의 특촬(特撮) TV 드라마 《돌아온 울트라맨》(帰ってきたウルトラマン, 1971~1972년 방영)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배우 이케다 슌스케(池田駿介)가 연기했다.

소속과 역할

미나미 타케시는 지구방위기구 MAT(Monster Attack Team) 일본 지부의 일원으로, 작중 부대장(副隊長) 격의 위치를 맡고 있다. MAT는 울트라 시리즈에서 지구를 침략하는 괴수와 우주인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결성된 특수부대로, 미나미는 이 부대에서 사격의 명수로서 활약한다. 작중 설정에 따르면 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실력자이며, 유도 5단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묘사된다.

성격과 행적

미나미 타케시는 온화한 성격으로 팀워크를 중시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신입 대원인 고 히데키(郷秀樹)를 처음부터 잘 챙기며, 특히 작중에서 울트라맨의 힘에 의존해 작전에 실패한 상황에서도 고를 비판하기보다 오히려 자신의 잘못으로 돌리며 책임을 지려 하는 대인배적 면모를 보여준다. 동료 대원들의 의견을 균형 있게 수용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이는 단독으로 판단을 내리는 키시다(岸田) 대원과 대비되는 성격으로 묘사된다.

또한 어린 시절 소심했던 경험 때문에 고민하는 소년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에피소드도 존재하며, 근면성실한 성격으로 인해 상관인 가토 쇼이치로(加藤 勝一郎)와 이부키 류(伊吹竜) 두 대장이 휴식을 권할 정도로 성실하게 임무에 임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배우에 대하여

미나미 타케시 역을 맡은 이케다 슌스케(池田駿介, 1940~2010)는 특촬물 《키카이다 01》의 이치로 역으로도 유명하며, 하와이에서 국민적 스타로 알려졌다. 그는 2010년 6월 11일 위암으로 별세했으며, 향년 69세였다.

참고 사항

'미나미 타케시'라는 이름은 일본의 실존 인물들(경제 연구원, 과학 연구자, 드러머 등)에게도 쓰이는 흔한 이름 조합이므로, 맥락 없이 이 단어만으로는 위의 울트라 시리즈 캐릭터를 지칭하는 것인지 실존 인물을 지칭하는 것인지 구분이 필요하다. 다만 대중문화적 맥락에서 '미나미 타케시'는 《돌아온 울트라맨》의 MAT 대원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